일어나서 함께 가자."
그 분을 따라 나선 케냐 나이로비에서의 여정은
참으로 척박해 보이는 여정입니다.
그러나..
걸어가는 사람들, 나귀와 달구지,
자전거, 오토바이, 염소들과
수많은 낡은 상점들을 찬찬히 응시하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됩니다.
그들 역시 그 분의 품속에 안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들과 함께 그 분의 팔에 안겨 가는 것이라면
제 인생의 여정은 언제나 천국입니다.
키리에 엘레이손!
Feb. 25. 2012. by 이.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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