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무직자에서 자영업자가 된 것은 요한일서와 함께 시작된 올해 1월이었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서 이라는 이름을 주셨고, 나는 출판사 신고와 사업자 등록을 통해 의 대표가 되었다. 이는 나의 정체성 곧, '문서 선교사'를 더욱 공고하게 해주었다. 처음 출판사 대표가 되었을 때, 내게 생겨난 것은 장래에 대한 밝은 소망보다는 새롭고 싱싱한 염려였다. '올해 안에 도서출판 사귐의 이름으로 과연 책을 한 권이라도 출판할 수 있을까?' 몇 달 전, 사귐의 첫 책으로 내가 선택한 원고는 '일상 세례'였다. 그로 말할 것 같으면, 두란노에서 출판한 「일..